인공지능(AI) 의료 전문 기업인 뷰노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 27분 기준 뷰노는 시초가 대비 5천550원(16.87%) 상승한 3만8천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1천 원)보다 약 56.6% 높은 3만2천9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앞서 뷰노는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천457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5천~1만9천5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1천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어 전체 공모주식 180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36만 주에 대해 일반인 대상의 공모 청약 경쟁률 1천102.7대 1을 기록했으며, 일반 청약 증거금 약 4조1천700억 원이 집계됐습니다.

뷰노는 자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시리즈를 통해 임상 의사결정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여 의료진을 돕고 환자에게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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