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美파월 또 '긴축' 선긋기…2023년까지 제로금리 시사
기사입력 2021-02-25 23:17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 韓銀 경제전망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사진)이 최소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돈줄을 조일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불식한 것이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며 연준의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 개시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이럴 가능성이 없다고 다시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위원회에 참석해 "물가상승률 목표치에 도달하는 데 3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최대 고용을 위해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다.


연준은 '완전고용, 물가상승률 2%'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금리 인상은 없다고 강조해 왔다.

경기 회복이 이뤄지더라도 2024년까지는 이런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재확인한 것이다.


파월 의장은 23일에는 미 상원 금융위원회에 참석해 "앞으로의 경기회복 경로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미 국채 금리는 25일(현지시간) 오전 장중에 1.465%로 치솟았다.

국채 금리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속보치(4.0%, 전기 대비, 연율 환산)보다 높은 4.1%로 나온 영향을 받았다.


연준의 이 같은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오르는 것은 시장에서는 유동성 공급 축소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올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2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3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전망치(84만5000건)보다 11만5000건이 적었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