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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오늘(8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 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인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연간 50억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합니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고, 융자조건은 무담보 신용보증서 또는 부동산·기타 담보를 필요로 합니다.
상환기간은 4년, 대출금리는 연 0.8% 초저금리로 지원되고, 보증수수료 또한 기존 대비 0.2%를 인하한 연 0.8%로 지원합니다.
시는 향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저신용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드림 특별금융 지원 사업을 이르면 3월 중 추진할 계획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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