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규제샌드박스 2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성과보고회에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 대표기업으로 참여해 '신한 페이스페이'를 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분야별 5개 대표 기업이 혁신 사례를 발표했고 신한카드는 금융위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신한 페이스페이'를 시연했습니다.

이날 시연회에서 휴대폰 및 지갑 없이도 신한 페이스페이의 안면인식 기술만을 활용해 점원이 없는 무인 매장을 출입하고 손쉽게 결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신한 페이스페이는 지난해 4월 한양대의 구매식당과 편의점에서 첫 상용화됐습니다.

신한카드는 "신한 페이스페이는 최근 무인화·언택트라는 메가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결제혁신 모델로, 얼굴이 지갑이 되는 결제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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