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최악의 상황 뚫고 흑자 기조 유지
공격적 영업활동으로 흑자 기조 유지 최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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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천안공장 전경 (사진=KBI그룹 제공) |
[매일경제TV]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오늘(2일)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4%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해 173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100% 증가했습니다.
동양철관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 최악의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위주 수주에 집중하며 당기순이익 흑자 폭을 약 3배 늘렸습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상황이 좋지 않겠지만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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