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오늘(1일) 올해 고객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음악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리미엄(편리+프리미엄)'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서비스 경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TV 음악 경연프로그램에서 출전 가수가 부른 노래를 바로 지니앱에 원곡으로 업데이트하는 '실시간 원곡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합니다.

회사 측은 "시청자는 지니앱에서 원하는 곡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할 필요 없이 바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며 "시청자들이 지니 서비스의 편리함과 가치를 체험하고 음악 콘텐츠 소비 연결고리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이용자 경험(UX)을 개선하고, 고객이 참여하는 열린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형태의 음악 정보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태훈 커스터머본부장은 "고객과의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들이 편리함과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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