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1-3단계' 컨터미널 임시부지 2차 우선협상대상 2개사 선정

인천항만공사, 케이시티사·담코로지스틱코리아 선정


[인천=매일경제TV]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신항 1-3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임시활용부지를 수출용 중고자동차장치장, 공컨테이너와 화물 장치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2개사를 선정했습니다.

공사는 A-1과 A-2 구역에 케이씨티사와 담코로지스틱스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2개사의 사업계획세부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을 거쳐 다음 달까지 임대차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계약 체결 이후 입주대상기업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신항의 공컨테이너와 중고차 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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