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S-OIL이 오늘(28일)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1조877억 원으로 전년(영업이익 4천201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6조8천2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습니다.

순손실은 7천875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93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0.5% 늘었습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2천803억 원과 1천297억 원이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업계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182억 원을 21.3% 밑돌았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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