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년 계약, 2월부터 ‘그날엔’ 신규 TV광고 송출

경동제약 ‘그날엔’ 모델 아이유 (사진=경동제약 제공)
[매일경제TV] 경동제약이 오늘(28일)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는 아이유와 2년 광고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아이유는 지난 4년에 이어 2년 더 ‘그날엔’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됐습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그날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곁에 두는 요즘 상비약, 내 곁엔 그날엔’입니다. 아플 때 뒤늦게 찾는 진통제가 아니라 아프기 전부터 늘 소비자 곁에 있어 주고자 하는 그날엔 만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CF 속에서 아이유는 피터 팬의 팅커벨처럼 작은 존재가 돼 가방 속, 서랍 속, 약국 선반 위의 그날엔과 함께 “여기서 기다릴게”라고 다정히 말을 건넵니다. 아프기 전부터 곁에서, 꼭 필요할 때 힘이 돼줄 수 있는 든든한 존재로 그날엔을 표현한 것입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4년 동안 아이유 씨는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아이유 씨 또한 약보다 위로와 응원을 먼저 보내는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으며, 더욱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동제약은 2019년 아프지 않을 방법, 2020년 그날엔 통증X 프로젝트 등 광고 캠페인을 통해 아프지 않을 방법들을 먼저 제시하며 약 없이도 모든 사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왔습니다.

경동제약 그날엔 진통제는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 ‘그날엔정’, 산화마그네슘을 포함한 ‘그날엔큐삼중정’과 더욱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그날엔덱스연질캡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첫 TV 광고는 오는 2월 1일부터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