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오늘(28일) 청년 창업자를 위해 창천동 20-81번지 일대에 1인 154가구 규모의 '신촌 스타트업 청년주택'을 내년 하반기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창업 공간인 '디캠프'와 '프론트원'에서 일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에게 이 청년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고 재단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문석진 서대문구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스타트업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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