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오른다는 전망이 이번 달 들어 꺾이는 모습이지만 전 연령대 가운데 유일하게 청년층은 역대 최고 수준의 상승 전망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1년 뒤 집값 상승 전망을 보여주는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30을 기록하며 전달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 지수는 해당 질문에 대한 긍정적 대답이 부정적 대답보다 많을 때 100보다 큰 수치를 보이는데 이번 조사에서 40세 미만 청년층의 주택가격전망지수만 유일하게 137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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