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공매도에 대한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이사장은 오늘(26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불공정거래 조기 적발을 위해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공매도 재개 시점과 관련해서는 "금융위원회가 결정하는 사안이어서 거래소가 언급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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