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부천시 제공)

[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에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혜택을 벌인 결과, 임차인 906명이 총 14억3900만원의 임대료를 절감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율은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25%, 50%로 적용됐습니다. 그 결과 총 725명의 착한 임대인이 95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받았습니다.

부천시 관계자는 "착한 임대인들이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계속해서 지원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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