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화관의 폐업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오늘(26일) 전국 영화관 폐업이 81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약 2배로 증가한 것으로, 금융위기가 발생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21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은 54곳의 상영관이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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