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관광지 할인·지역별 맞춤 홍보 영상 추진
(사진=강원도청 제공)

[춘천=매일경제TV] 강원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여행의 패턴이 소규모·가족단위·비대면 안심관광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연계해 비무장지대(DMZ) 평화지역과 폐광지역 관광상품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비대면 안심 관광지와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코스 상품도 개발해 여행플랫폼과 연계한다는 구상입니다.

온라인 콘텐츠도 강화합니다. 18개 시군별 관광홍보 콘텐츠 전담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색을 맞춘 홍보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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