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보고·행사 등도 비대면으로

업무보고·취업특강도 비대면 화상방식 진행

(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매일경제TV]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대면으로 진행하던 회의와 행사까지 온라인 화상회의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 차원에서 업무보고도 온나라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양시청 재난상황실에는 고양시장과 부시장 등 최소 인원만 배석하고 다른 부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PC를 통해 영상으로 회의를 진행합니다.

내일(27일)부터는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중장년층 취업특강도 비대면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고양시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업무환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