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시청 제공)

[파주=매일경제TV] 경기 파주시가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파주시는 오늘(26일)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협력기반 조성,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등 4가지 평화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이이 선생 유적 문화교류, 제3국을 통한 파주시 차원의 독자적 북측 교섭 창구 발굴, 평화 통일 교육, 북한 이탈주민 지원 확대 등입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평화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면서"남북 관계 회복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평화 공존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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