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12시3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에 위치한 케이블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자체진화 됐다.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김포=매일경제TV] 어제(25일) 오후 12시3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에 위치한 케이블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자체진화 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40대 남성 유 모씨가 안면부 1도, 양 손등 2도 화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공장 내 샌드위치패널 화장실 약 36㎡이 그을리는 피해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물탱크 등 장비 5대와 인력 13명을 동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초 목격자 유 모씨의 전열기구 위에 올려져있던 락카스프레이통이 폭발했다는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