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신생활보험 플랫폼으로 '디지털 손보사' 도약 시동


하나손해보험이 '하나금융그룹 시너지기반의 선도적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신생활보험 플랫폼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나손보는 하나원큐를 통해 펫사랑보험, 해외여행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원데이 레저보험(스키·보드) 등을 가입할 수 있게 구축한 상태입니다.

하나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는 생활보험 카테고리를 별도로 구성해 하나해외여행보험, 원데이등산보험, 하나가득담은화재보험, 내집마련 부동산권리보험(소유권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페이와 토스를 통해서도 원데이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손해보험사로서 올해 첫 번째 생활보험시리즈로 '하나맹견배상책임보험'을 어제(25일),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은 오늘(26일) 출시했습니다.

현재는 하나원큐에서 내일(27일)부터, 원데이앱을 통해서는 오는 29일부터 가입이 가능하지만 추후 디지털플랫폼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며 '보험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해 시장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하나손해보험은 "2021년은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과 플랫폼 활성화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보험사 이미지를 선점해 비대면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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