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향후 자동차 분야에 전과정평가(LCA)에 근거한 규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주요국은 자동차의 생산, 윤활유·부품 교체, 폐기·재활용 등 제품의 생애주기 전체를 규제 대상으로 삼는 LCA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2023년까지 승용차 등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해 EU 공통의 전과정평가 방법과 법제화와 같은 후속 정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중국도 2025년 이후 도입을 위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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