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여전…주간보호센터-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잇따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의 한 주간보호센터(주간보호센터 2번 사례)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이용자가 2명, 가족이 7명, 지인이 1명입니다.

또 경기 김포시의 주간보호센터 사례에서도 지난 20일 이후 4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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