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미등록된 지인의 차량을 막았다고 경비원 2명을 폭행한 중국 국적 30대 입주민이 구속됐다.

[김포=매일경제TV]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미등록된 지인의 차량을 막았다고 경비원 2명을 폭행한 중국 국적 30대 입주민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김정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1일)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중국 국적 35세 입주민 A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법원은 사안이 중대하고 동종 전력이 있어 출국금지 조치된 상황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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