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1일) "미래차 자율주행 4단계 상용화 지원을 위해 라이다 등 센서와 통신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에 1조1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혁신성장 빅3(BIG) 추진회의에서 "올해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3단계 자율주행기술 적용 승용차 출시와 더불어 4단계 자율주행 개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3단계 자율주행 중요기능 담당 9대 핵심부품 국산화와 후속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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