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F&B의 카페 브랜드 달콤은 론칭 10주년을 맞아 도심 속 유럽형 노천 카페 콘셉트의 시그니처 매장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RE:BORN'(새롭게 태어나다)을 테마로 문을 연 청계광장점은 10주년을 맞이한 달콤의 새로운 10년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매장은 지난 34년 간 운영되다 최근 코로나19로 폐업한 유림낙지 건물을 업사이클링해 재탄생 됐습니다.

특히 달콤의 기존 도심형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규모 루프탑과 테라스 공간에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매장은 1, 2층과 루프탑, 테라스 등 약 200개 좌석으로 구성됐습니다.

유럽형 노천카페를 연상케 하는 테라스와 루프탑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매장에서는 '베이커리 밀박스 및 스프 2종' '반미 바게뜨 3종' '프리미엄 수제 샐러드' 등 오피스 상권 특화 메뉴도 선보입니다.

박경철 다날F&B 대표이사는 "청계광장점은 지난 10년 간 달콤이 쌓아온 카페 비즈니스 역량과 트렌드가 접목된 시그니처 매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