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소방서 제공)

[고양=매일경제TV] 어제(19일) 오후 5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3공구 공사장에서 난 불이 오
늘(20일) 오전에서야 진화됐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터널에서 난 불은 오늘(20일) 오전 11시30분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터널 내부의 가로와 세로 10m 정도가 소실됐습니다.

불이 나자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인력 70여명과 장비 27대가 투입됐습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공사 발파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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