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부대 안심숙소' 내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 생활시설로 확대 운영

(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가 코로나19 임시대피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중부대학 기숙사 '안심숙소'를 내일(21일)부터 해외입국자 전용 격리 생활시설로 운영합니다.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숙소'는 101호실 중 40실 정도로 운영되며 일반 시민과는 구분해 운영합니다.

고양시는 해외입국자가 인천공항에 입국하면 픽업 버스로 중부대 기숙사로 옮기고 검체 검사 후 바로 입소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안심숙소 관련 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나 카카오채널상담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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