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전자가 국내 IT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SW)아카데미'에 5기 교육생들이 입학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9일) 서울 강남구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5기 교육생은 총 750명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12명으로 최소화했습니다.

다른 입학생들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함께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등도 자리해 입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교육은 전면 온라인으로 시작합니다.

앞으로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삼성청년SW아카데미 교육생 선발부터 운영, 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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