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증여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 증여는 9만1천866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아파트 증여는 2018년 6만5천438건에서 2019년 6만4천390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43% 늘어났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지난해 2만3천675건으로, 전년보다 1.9배로 늘어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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