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뉴 R 1250 GS 시리즈·뉴 R 18 클래식 국내 공식 출시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 뉴 R 18 클래식 등 총 3개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합니다.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는 최고출력 136마력을 발휘하는 1,254cc 공냉 2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됩니다.

두 모델에는 노면과의 마찰을 극대화해 극한의 도로환경에서 주행 시 안전성을 높이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연료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에코' 라이딩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합니한다.

또 유로 5 배출가스 기준에도 부합합니다.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의 가격은 각각 3천230만원과 3천470만원부터입니다.

뉴 R 18 클래식은 주행 시 바람이나 이물질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해주는 대형 윈드 실드, 보다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는 새들백 등이 장착됐습니다.

국내에는 뉴 R 18 클래식과 뉴 R 18 클래식 퍼스트 에디션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3천350만원과 3천620만원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