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을 정책과 법, 예산 등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도시이며, UN아동기금(UNICEF)이 인증합니다.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인증을 목표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5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해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5가지 조성목표를 도출한 바 있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및 아동수당플러스 등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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