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여의도 본사에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NH투자증권은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개를 확보해 간호사와 보조 전문인력을 각각 채용했습니다.

검사소는 내년 3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입니다.

NH투자증권은 운영 초기에는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 직원이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후 본사 전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재경지역의 각 지점별로 순차적으로 출장 검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건당국의 요청으로 경기도 일산에 소재한 NH인재원을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