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로고. 사진=만도
만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0 ICT특허경영대상'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상은 자율주행기술 등 국가혁신동력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공로를 심사해 최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표창입니다.

만도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자율주행기술 분야에서 전세계적인 특허를 확보한 공적과 더불어 한국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만도는 ADAS 관련 1천741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도 남궁 현 글로벌리걸센터장은 "만도의 강점인 ADAS 등 전장 시스템과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전자 섀시 시스템의 통합 솔루션 기술 특허를 강화해 특허 본질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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