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매일경제TV]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경기 고양시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합니다.

고양시는 오늘(30일) 당초 올해 말로 예정돼 있던 감면 혜택을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우 최대 50% 정도 임대료를 감면받게 됩니다.

시는 내년까지 감면 혜택 추진을 위해 총 14억원을 지원합니다.

단, 주거용이나 경작용, 건물 진입로 등의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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