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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제조업의 핵심기반인 뿌리산업 고용안정에 2020년 한 해 동안 133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6월 인천테크노파크에 뿌리산업 일자리센터를 개소했고, 인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뿌리기업 지원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을 통해서는 45개사에 근로환경개선과 애로기술 지원 등을 실시해 뿌리기업에 신규채용 된 근로자 505명에게 경력형성장려금을 지급했습니다.
시는 중장기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전략 수립을 위해 인천 뿌리산업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뿌리산업 육성과 고용전략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1년도에도 맞춤식 뿌리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에 더욱 매진할 예정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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