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크리스마스 연휴가 낀 지난주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나 줄습니다.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은 서울이 지난해의 39% 수준에 그친 것을 비롯해 세종, 충남, 전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매출 역시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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