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30일 그랜드 오프닝

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브랜드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오늘(30일) 그랜드 오픈했습니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은 '잠들어 있는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찾아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판교에 위치한 그래비티는 총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로 총 306개 객실과 총 3개의 식음업장, 연회장 '스페이스 볼룸',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및 GX룸 등 '그래비티 클럽'으로 구성됐습니다.

그래비티는 스페인 바로셀로나 출신의 인테리어디자이너, 라자로 로사 비올란이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라자로 로사 비올란은 중력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공중부양과 균형이라는 두 키워드로 풀어냈습니다.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향인 어웨이큰트웬티(AWAKEN20) 향을 브랜드에 맞춰 개발했습니다.

객실 베딩으로는 조선 클라우드 컬렉션을 준비했습니다.

전 객실에는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컬렉션과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인 프레떼를 적용했습니다.

최상위 객실인 그래비티 스위트에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 최고급 라인인 블랙 클라쎄를 비치했고, 다이닝 공간 내 별도의 칵테일바를 전면에 구성했습니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판교를 비롯한 분당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 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분기별로 고유의 테마를 구성해 호텔 각 공간에서 포토,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호텔 2개층으로 이루어진 그래비티 클럽에서는 그래비티 데일리 핏, 타바타 등 다이나믹한 GX프로그램은 물론 아쿠아 액티비티,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등을 운영합니다.

그래비티는 신세계조선호텔의 노하우를 담아 '제로비티' '앤디쉬' '호무랑' 등 식음업장(F&B) 3곳을 함께 운영합니다.

라운지&바 '제로비티'는 조선호텔 시그니처 원두 '비벤떼'를 활용한 커피부터 J라거 수제맥주, 브런치와 이탈리안 요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오픈 키친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릴, 중식, 누들, 일식 등 스테이션별 전문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는 총 4개의 프라이빗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4인부터 최대 40명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식 다이닝 '호무랑'은 일본 전통의 맛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식재료의 식감을 살려 즉석에서 요리하는 정통 일식 갓포 요리와 스시 오마카세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김선희 그래비티 총지배인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편리하면서도 섬세한 조선호텔만의 고객서비스와 매력적인 소셜라이징 컨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호텔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