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식과 회사채 시장을 통한 국내 기업들의 자금조달 규모가 전달보다 21%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국내 기업의 11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액은 16조2천838억 원으로, 전달보다 21% 감소했습니다.
이 중 주식 발행액은 8천713억 원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대규모 기업공개(IPO)가 유독 많았던 10월에 비해 30% 가량 줄었습니다.
IPO 금액은 66% 줄고, 회사채 발행액도 21% 감소했으나 유상증자액은 전달보다 201%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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