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조건부 사용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천 원(7.63%) 상승한 35만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산 코로나 치료제의 조건부 사용승인 신청이 29일 식약처에 접수돼 소정의 절차를 거쳐 승인 여부를 1월 중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로는
셀트리온의 항체 치료제 'CT-P19'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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