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만4천9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10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95명, 해외유입이 1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4명)보다 26명 늘어나면서 이틀 만에 세 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통계에는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진자 53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날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39명 입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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