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가 다음 달부터 자동차 엔진오일에 새롭게 적용되는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프리미엄 엔진오일 개발을 완료하고, 사양에 따라 총 12개 제품으로 적용한 'SK지크' 프리미엄 신제품을 5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국제규격은 미국석유협회가 새롭게 지정한 'SP' 규격과 국제 윤활유 표준화 및 승인위원회(ILSAC)의 새 규격인 'GF-6'입니다.
두 기관은 자동차 엔진 기술, 연비, 배출가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엔진오일 규격을 정합니다.
SK루브리컨츠가 이번에 개발한 SK지크 프리미엄 엔진오일은 두 가지 신규 규격을 모두 만족합니다.
SK루브리컨츠는 규격이 발효되는 5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박지원 SK루브리컨츠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윤활기유 세계 1위인 SK루브리컨츠의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윤활유 신제품은 자동차 수명연장 및 친환경에 크게 기여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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