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표지훈)가 JTBC 드라마 '경우의 수'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쌍방삽질 관계전복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피오는 극중 성실하고 열정적인 한식요리주점 사장 '진상혁' 역을 맡았으며, 지난 2011년 힙합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드라마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에 출연하며 흥행 2연타에 성공했으며, 특히 '호텔 델루나'에서는 예의 바르고 착하지만 일하기는 싫어하는 천진난만한 지현중 역을 익살스럽게 소화해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JTBC 드라마 '경우의 수'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의 출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로써 '경우의 수'는 현재 가장 핫한 청춘 배우들이 합을 맞추게 되며 대세 청춘 배우들이 보여줄 케미의 결과가 어떨지 그 귀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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