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오는 10일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7개동 총 407세대 중 238세대(전용 59㎡A 32세대, 59㎡B 48세대, 84㎡A 54세대, 84㎡B 78세대, 84㎡C 16세대, 84㎡D 10세대)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448만 원이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입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도 가깝습니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5월 11~13일 체결합니다.

목동은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세대주가 아니거나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 2주택 이상 소유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주택에 대해 1인 1건만 신청이 가능하고, 1인 2건 이상 중복 신청해 당첨 될 경우 모두 무효 처리됩니다.

전매제한은 일반 공급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이며, 특별공급 당첨세대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5년입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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