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이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My Personas)를 8일 오후 6시 발표합니다.
신승훈의 데뷔 30주년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는 '발라드의 황제', '국민 가수' 등의 칭호를 얻어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그가 분신처럼 생각하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타이틀곡은 두 곡이며, 그 중 첫 번째 타이틀곡인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는 서정적이면서도 애잔한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두 번째 타이틀곡 '그러자 우리'는 8분의 6박자의 애절한 발라드로, 연인과 헤어진 먹먹한 감정을 담백하게 담아낸 곡입니다.
스페셜 미니앨범 '마이 페르소나스'는 신승훈이 2015년 정규 11집 이후 4년 5개월 만에 내는 피지컬 앨범으로, 1천 장 한정 LP판으로도 제작돼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품절되기도 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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