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량이 지난 2월 중국에서 타격을 입은 데 이어 앞으로 3개월 간 미국에서 9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만기 한국자동자산업협회장은 "오는 4~6월이 고비가 될 것"이라며 "7월부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전에 협력업체들의 줄도산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협회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공·민간부문의 역량을 활용해야 한다며 한시적으로 노동 규제를 배제하는 '특별노동조치법' 제정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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