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차정호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1월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차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신세계는 또 권혁구 전략실장과 김정식 지원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주총 의장을 맡은 신세계 장재영 대표는 올해도 변화와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며 고객 최우선 가치와 상권 1번점 전략, 유통외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3가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장 대표는 임원 인사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대표로 내정된 상태입니다.

이밖에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등의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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