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목 깁스' 왜?…경찰에 붙잡힌 직후 유치장서 자해 소동

미성년자 포함 성 착취물 제작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그의 '목 깁스'와 '반창고' 행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조주빈은 목 깁스를 하고 이마에는 반창고를 붙인 채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이에 현재 조주빈의 목 깁스와 반창고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조주빈은 경찰에 붙잡힌 직후 종로경찰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나는 박사가 아니다. 박사와 관련된 그냥 사용자다"라고 주장하면서 자해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유치장에서 볼펜을 삼키는 등 소동으로 정수리 부근에 상처가 생겼으며 코로나 19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