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습니다.

22일 일본 공영방송사 NHK는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인용해 히로시마, 가나가와, 오이타 현 등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총 확진자 수는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후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포함해 총 1천60명, 크루즈선 승객 및 승무원 확진자 712명을 합치면 총 1천772명입니다.

사망자는 오사카에서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45명입니다.

또한 후생노동성은 국내에서 감염돼 사망한 사람이 37명, 크루즈선에서 감염돼 사망한 사람이 8명으로 총 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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