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트리,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15억 원 보증 지원

기업용 프로젝트 솔루션 전문업체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20년 대구경북 1호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시행하고 있는 '퍼스트펭귄 제도'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 5년 이내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헤븐트리는 이번 퍼스트펭귄 지원으로 15억 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헤븐트리는 주력 제품인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과 AI기반 플랜트 프로세스 시스템 '엔트리아'에 대한 호평으로 올해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자문과 관리로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헤븐트리는 조달된 자금으로 클로바인·엔트리아 사업을 본격화하고 기업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헤븐트리는 1~2년 내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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