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팜스빌이 최대주주 특별관계자가 약 8억2천만 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장내매수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69.37%에서 70.37%가 됐습니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주가하락에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조치"라며 "앞으로 사업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번 장내매수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마곡 글로벌 R&BD 센터로의 이전을 언급하며 주주 친화정책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당사는 이에 굴하지 않겠다"며 "인간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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