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가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조 대표가 청구한 보석을 인용했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매달 수백만 원씩 모두 6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계열사 자금 2억여 원을 정기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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